[카페리뷰]삼성, 선릉 스페인 감성 츄러스 맛집 글루글루 카페 추천

저희 부부는 츄러스를 좋아해요.
신혼여행지였던 스페인에서 먹었던 간식중에
츄러스도 있기도 했고, (그땐 뭔들 안 맛있겠냐만은)

그래서 종종 츄러스를 사먹기도 하는데요
스페인 츄러스 감성 찐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9길 33 지하1층 101호
주차: 불가 근처 선릉공영주차장에 대고 오셔요.


네이버 검색결과 첨부

카페 글루글루에서는 츄러스와 뽀러스를 판매하는데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츄러스는 스페인의 북부방식으로 만들어진거고 뽀러스는 남부방식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합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신혼여행간 스페인의 츄러스집 느낌과
비슷합니다. 사장님이 스페인에서 살다 오셨나..

카페 내부는 넓진 않지만 협소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구요.

바 테이블 뒤쪽으로 창가 자리와
아래사진정도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메뉴판은 보기 힘들겠지만 글씨가 원래 작아요
하하 😅
이탈리아식의 커피 메뉴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꼰빠냐도 있고,  기본 커피 메뉴도 판매합니다.

처음 방문 우리는 뽀러스와 츄러스가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큰차이는 모양과 식감
식탐마왕인 저는 두가지 다 선택하였습니다.

메뉴판에 SET 는 뽀러스 + 초코딥 입니다.
츄러스는 비해당 이니 딥소스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는 츄러스, 뽀러스 세트와 꼰빠냐,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에 영혼이 없는점 사죄드립니다.🙏
사진보단 훨어어어씬 맛있습니다.

두 츄러스의 차이점은
뽀러스는 우리나라 꽈베기랑 비슷하다고 할까
좀 더 츄러스보다 쫀득합니다.
츄러스는 우리가 평소에 먹은 츄러스에서 좀 더 존득하고 맛있는 정도

웨이팅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연휴의 마지막 오후시간이라 그럴지도..)

굿굿 또 먹으러 올 듯합니다.
사무실 근처니깐 점심시간에
도전할까봐요.


맛있는 츄러스를 아니면 스페인에서 먹던
그 추억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글루글루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