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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고양이 자동사료 급식기 'DUIT' 두잇 사용 후기

by 우다다김뚜니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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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잇 [DUIT The Table +] 을 사용하게 된 계기 

나는 현재 미혼일 때부터 키웠던 늙은 고양이 한 마리와 같이 살고 있는 임시적 '딩크'이다.  남편과 나는 야근이 잦아 집에 늦게 들어오고는 하는데 나의 고양이 '순이'는 식이 장애를 겪고 있다. 위장 문제로 인해 소화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많이 먹게 되면 구토를 하는데 본인도 구토를 하는 게 당황 스러운건지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구토를 한다. 병명은 만성 염증과 식도염 그리고 위 판막의 선천적 기능문제라고 한다. 나의 고양이 '순이'는 그래서 인가 또래보다 몸짓이 많이 작아 아직도 나한테 아가 같기만한데, 나는 늦게 퇴근을 하여 집에오고 안그래도 식이 장애가 있는 아이를 굶길수도 없어 찾은 대안이 시간때마다 정해진 용량을 나오게 해주는 자동급식기를 찾으면서도 이뻐야하기에 열심히 인터넷을 서칭하던 중 찾은  'DUIT' 이라는 제품이다. 

 

2. 두잇 [DUIT] 의 기능 및  구매하기로 한 이유 장점 그리고 단점 

두잇을 구매하기로 결정 한 이유는 첫 번재, 고양이가 먹을 때 고개를 너무 숙이지 않도록 어느정도 높이가 있어야 한다는 점. 두 번째, 이쁜 디자인, 집 인테리어를 해체서는 안된다. 세 번째, 앱 연동으로 인한 실시간 체크 및 추가 급여 가능 기능.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릇이 세라믹 도기 였다는 점이다. 

 

기능 및 장점 

첫 번째, 제품의 높낮이를 반려견 또는 반려묘의 신체 사이즈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 할 수 있다. '순이'는 다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테이블 다리가 긴 제품을 구매 하였다. 두 번째, 아이의 체중 사료의 영양성분 등을 입력하여 적정 권장칼로리를 제공하여 보호자가 참고하여 급여량을 정해주면 된다. 세 번째, 실시간 앱으로 연동되어 아이가 설정된 사료양 대비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있다.  네번째, 앱으로 바로 급식, 추가 급여 가능한 기능이 있다. 잘 안먹는 아이들이 만약 사료를 다 먹었다면? 바로바로 추가 급여 버튼을 눌러 사료를 제공한다. 다섯번째, 세척주기 및 사료 부족 알림이 앱으로 알림이 온다.  그릇을 세척해줘야 하는 시기 그리고 사료가 부족한지 여부를 앱으로 바로 확인해서 체크할 수 있다. 여섯번째, 무게측정 기능이 있어 총 얼마의 용량을 제공하였고 그중에 얼마의 용량을 먹엇는지 알림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사료통 뚜껑에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탈취제를 넣어 둘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고, 그릇 또한 세라믹 식기라 위생에도 안심이 되지만 이러한 부속품을 별도로 추가 구매를 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식기를 교체 해 줄 수 있는점이 내가 생각하는 장점이다. 

 

단점

내가 생각했을때의 단점은 최소 설정 용량이 더 작았으면 한다. 두잇에서 제공하는 최소 무게는 11g 인데 다이어트를 해야하거나,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사료를 이제부터 먹기 시작하는 어린 고양이, 어린 강아지들에게는 더 적은 gram으로 제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10살인 늙은 고양이 우리 '순이' 도 한 번에 11g을 채 다 먹지를 못한다. 두잇에서 제공하는 칼로리만큼 먹질 못하여 습식으로 따로 제공한다. 두번째 단점으로는 그릇을 세척하거나 할 때 꺼낼 때 어려움이 있다. 홈이든 어디에 걸려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3. 결론

나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이쁘다. 가격은 비슷하니깐 그 중 제일 이뻐야하고, 고양이가 이용하기 편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볼 수 있지만, 반려묘가 그 시간에 굶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먹은지 확인 할 수 있다면 모든 시간과 기회비용 대비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든다. 자주 잊어먹어 해야 할 일을 놓치는 나로써는 앱과 연동도 편리하고 필요한 알림 서비스까지 제공 하는 두잇을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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