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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리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관람후기> 줄거리 등장인물 러닝타임 결말 스포 (쿠키 유무)

by 우다다김뚜니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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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감독, 등장인물, 러닝 타임, 개봉일 

드디어 유쾌한 그들마저 떠나보낼 때가 왔나 봅니다. 마블 덕후로서 엔드게임 이후 1세대의 마블 히어로들이 은퇴하기 시작하는데 저의 어렸을 적부터 성장해 온 그들을 떠나보내는 게여간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 원픽은 토니스파크 아이언맨 인걸요. 아이언맨들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거(내 기준) 같은데 이 유쾌하고 또라이 같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이 친구들의 이야기 마저 마지막이라니 너무나도 슬픕니다. 다른 스핀오프나 디즈니에서 나올 수도 있겠지만 공식적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으로는 마지막이니, 아쉬움을 뒤로한 채 관람하고 왔습니다. 개봉일은 2023년 5월 3일입니다. 저는 5월 5일 어린이날 관람하였습니다. 러닝 타임은 150분으로 다소 길지만 전혀 길다는 느낌은 주지 않습니다. OST 나, 가오갤의 색깔 그대로를 보여주는 말그대로 유종의 미를 거둔 시리즈지 않았나 생각이 드니, 영화관에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감독은 제임스건, 등장인물은 스타로드/ 피터 퀼역의 크리스 프랫,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 귀염둥이 그루트의 목소리 빈 디젤, 로켓 목소리 브랜들리 쿠퍼, 네블라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아담 워록의 윌 폴터가 맡았습니다. 
 

2. 줄거리 그리고 결말(스포일러 주의)

아주 심플하게 요약을 한다면 앤드 게임 이후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사는 '피터 퀼' 이 그의 친구인 '로켓'이 위험에 처하자 친구들과 힘을 합쳐 '로켓'을 구하는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로켓'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반려묘가 있는 저로써는 보기 힘들었지만, 감정이입이 되버려서 12세 관람가로 전체적으로 잔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로켓'은 역시나 '너구리','라쿤'이 맞았습니다. 각설하고 전체적인은 노웨어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멤버들입니다. '퀄'을 술에 취한채 살아가고 있는데 '아담 워록'의 공격으로 '로켓'이 큰 부상을 당합니다. 가오갤 멤버들은 '로켓'을 치료하기 위해 절개를 하려하지만 절개를 하게 되면 '로켓' 몸속에 설치된 자폭장치가 터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로켓을 구하기 위해 라바저스의 도움을 청하고 그곳에서 '가모라'를 만나는데 우리가 알 던 '가모라'가 아니라 새로운 '가모라'와 재회를 하고 로켓에 대한 정보도 얻게되는데 원래는 평범한 너구리였지만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체가 되어 끔찍한 실험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폭장치 해제를 위한 암호 코드를 얻기 위해, 멤버들은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있는 카운터 어스로 향합니다.  
카운터 어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지구를 모방해 만든 세계고, 의도적으로 공격성을 낮춘 고등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뒷골목에서 마약을 거래하거나 폭력 사건이 일어 나는것을 막지 못했고, 이에 하이에볼루셔너리는 행성 전체를 폭파 시켜버립니다. 하이에볼루셔너리는 영화내내 로켓에게 집착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로켓만이 창의력을 발휘한 생명체였기 때문이죠 퀼과 그루트는 로켓의 암호코드를 알고 있는 부하를 납치해 폭발하는 행성으로 뛰어 내리고, 드랙스와 멘티스, 네뷸라는 퀼과 그루트를 구하기 위해 에볼루셔너리 함선안으로 탑승하는 그야 말로 대환장 파티가 열립니다. 로켓은 '퀼'의 대처로 정신을 차리고 크래글린에게 연락 노웨어로 남아있던 생물체를 구해내는  모두가 해피엔딩. 팀원들 중 남아야할 사람은 노웨어에 남게 되고,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자와 나자신을 찾아보기 위해 떠나는자로 팀원들이 헤어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가오갤의 새로운 캡틴은 로켓이 됩니다.

3. 후기 감상평

간만에 재미나게 본 마블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엔드게임 이후 개봉 된 영화들 에게 적지 않게 실망한 사실도 있기도 하구요. 제가 애정하는 아이언맨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인건지는 잘 알 수 없지만, 개봉하는 마블 영화에 흥미라고 할까요 팬심이 떨어진다 할 때쯤 다시 한 번 흥을 끌어올려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쾌하면서도 절친이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 색감이며, 정말이지 가오갤 OST는 영화랑 찰떡 궁합이지 않나 싶다. 돌비 사운드 관에서 다시 한번 관람하고 그들을 보내줘야 되지않나 싶다. 동물 실험 장면은 어찌 다시 안보고 넘겨야 하나 그게 걱정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 스러운 끝맺음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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